【 앵커멘트 】
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15개 부처 윤곽이 드러났다고 밝힌 가운데 여러 사람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죠, 자세한 이야기 정치부 우종환 기자와 더 나눠보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경제라인은 얼추 윤곽이 나온 것 같은데, 윤 당선인이 경제와 함께 안보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.
【 기자 】
외교부 장관에는 미국 특사격인 한미정책협의단으로 간 박진·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이 후보로 압축됐다는 분위기입니다.
▶ 인터뷰 : 박진 / 당선인 한미정책협의단장 (현지시간 3일)
- "미국의 안보 공약 그리고 한미 동맹의 포괄적인 전략 동맹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를 해보겠습니다."
국방부 장관 후보로는 이순진 전 합참의장, 김용우 전 육참총장, 이종섭 전 합참차장, 신원식 의원 등이 거론됩니다.
윤 당선인의 50년 지기이자 외교 강사로 통하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...